경기도 오산시 중앙동(동장 이종수)이 중앙동 복지브랜드 ‘해뜰’ 소식지를 발간하고 오산시와 중앙동에 배부했다. 해뜰 소식지는 중앙동의 복지 브랜드인 ‘해뜰’을 알리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기 위해 해뜰 꾸리미 기자들이 모여 마을의 따뜻한 이야기와 동에서 이뤄지는 일 등을 기사로 만들었다. 이번 해뜰 소식지는 창간호로 약 2000부를 발간했으며 중앙동에서 있었던 이모저모를 모아 사람들에게 따뜻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해뜰에 참여해 나눌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각 마을 곳곳에 소식지 배부를 위해 46명의 통장을 해뜰 꾸리미로 임명해 각 통에 따뜻한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됐다. ‘해뜰’은 희망과 따뜻함이 깃든 동민들의 복지공간인 ‘해뜰공간’과 자원봉사자들인 ‘해뜰꾸리미’, 중앙동의 따뜻한 소식을 전하는 ‘해뜰 소식’으로 구성된 중앙동의 자체 복지 브랜드이며 ‘해뜰공간’은 ‘사랑의 쌀 나눔터’와 ‘따뜻한 냉장고’로 중앙동 주민센터 1층 로비에 설치해 여유가 있는 사람은 뒤주와 냉장고에 쌀과 반찬 등을 자유롭게 넣어놓고 필요한 사람이 자율적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주민센터 옥상에 ‘해뜰 텃밭’을 만들어 자체적으로 쌈채소 등을 재배해 공급할 예정이다. 이러한 공간은 ‘해뜰 꾸리미’들에 의해 운영되며 이 모든 일들은 ‘해뜰 소식’을 통해 마을 곳곳에 알리게 된다. 이종수 중앙동장은 “소외된 이웃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이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도록 ‘해뜰’을 통해 참여와 나눔의 행복을 알려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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