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경기농협 ‘함께 나눔 통한 지역사회와의 상생’‘2016년 경기농협 농정지원단장 워크숍’ 개최, 함께 나눔 농촌사랑봉사단 발대, 일손 돕기 실시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한기열)는 5일 평택시 월곡동에서 경기새농민회(회장 홍응유), 경기고향주부모임(회장 이강숙), 경기농가주부모임(회장 박혜숙) 회장과 평택시 회원, 농협중앙회이사인 남양농협 홍은수 조합장, 김포파주인삼농협 조재열 조합장을 비롯한 경기농협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경기농협 함께 나눔 농촌사랑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한 범농협(중앙회, 농협은행, 생명·손해총국, 경기보증센터, 농협자산관리, NH증권, 농우바이오, 농축협) 임직원과 농업인·소비자단체 회원은 농업인과 소외계층에 대한 무한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데 앞장서기로 다짐하면서 인근 농가에서 배나무조피 제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경기지역본부 한기열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농협은 농업인 뿐만 아니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을 찾아 봉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며“경기농협 임직원 모두가 함께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통과 화합을 통한 캡틴 경기농협 구현을 위한 ‘2016년 경기농협 농정지원단장 워크숍’도 개최했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3일과 4일 경기도 양평군 여물리체험마을에서 도내 31개 시군의 농정지원단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6 경기농협 농정지원단장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농협의 당면 현안과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열띤 토의가 진행됐으며 족구와 줄다리기 등 한마음체육행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나눴다. 한기열 본부장은“농정지원단은 농협과 중앙회를 잇고, 지역 기관과의 소통을 이끌어내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농업인과 조합원, 지역발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사업을 추진해 일등 경기, 캡틴 경기농협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지범 청운면장, 양서농협 여운구 조합장 등 양평 지역 조합장 7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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