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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평택시, 함께해요‘행복홀씨 입양사업!’LG전자(주), 평택 LG로 입양으로 자율적 환경정화 추진
 LG전자(주)는 최근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LG로에서 하용호 평택공장장, 김영 노조지부장 등 임직원 50여명과 이학용 진위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홀씨 입양사업 캠페인에 대한 선포식을 가졌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이란 행정자치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간 주도의 깨끗한 마을가꾸기활동 사업으로 공원, 지역명소 등 일정 구간을 주민이나 단체에 입양해 자율적으로 쓰레기 등을 청소함으로써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퍼져 나가도록 하자는 의미를 갖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1월 평택시와 행복홀씨입양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LG정문에서 LG CNS사거리까지 약 2Km 구간의 도로를 입양했으며 이 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격주마다 20명씩 환경정화 활동반을 편성 운영해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추진한다. 이학용 진위면장은 선포식 자리에서 LG전자의 환경정화활동에 필요한 환경정화용품 지원과 봉사활동 실적 등 행정적 지원을 최대한 협조키로 했으며 평택시의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동참키로 한 LG전자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평택시가 입양단체에 행정지원을 하기로 한 2016년도 ‘쓰레기와의 전쟁 시즌2’의 역점사업이기도 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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