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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한기열)는 8일과 9일 양일간에 걸쳐 경기중소기업센터에서 농축협 본점 신용상무와 지점장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16년 상호금융 사업추진 방향과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16년 상호금융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수익 원천의 다양화를 위한 비이자수익 사업 확대, 서민금융 지원강화로 ‘일등 경기농협, 캡틴 경기농협’을 이뤄내자는 취지로 진행되며 범 농협 시너지 제고를 위한 화합과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눈다. 특별 강의를 맡은 농협중앙회 허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전국 농협을 선도하는 경기농협(상호금융)이 올 한해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 연말에 알찬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경기농협은 교육 시작 전에 금융거래에 익숙하지 않은 농업인과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벌어지는 금융사기 피해예방에 온 힘을 기울인 것을 다짐하는 ‘2016년 대포통장 ZERO 추진 결의 대회’도 가졌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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