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삼괴도서관, ‘나는야 꼬마텃밭 속 꼬마농부’어린이 ‘봄’ 생태프로그램 진행, 작가 초청 생생한 생태이야기도 들어
화성시 삼괴도서관에서 봄을 맞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주제는 ‘나는야 꼬마텃밭 속 꼬마농부’로 체험중심의 생태프로그램이다. 삼괴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직접 상자텃밭을 일구고, 흙 고르기부터 수확하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우리 집에 논밭이 있어요(한림출판사)’의 저자 김바다 작가를 초청해 생생한 생태이야기도 들어본다. 이외에도 한림출판사의 ‘봄을 찾은 할아버지’ 원화전시와 봄을 주제로 하는 테마도서 전시, ‘슈퍼미니’, ‘꿀벌 대소동’ 등 테마영화도 상영할 예정이다. 텃밭체험활동과 작가와의 만남 접수 신청은 오는 4월 4일부터 4월 6일까지 삼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한다. 삼괴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살아 있는 생태학습 장이 돼 어린이들의 자연친화적인 인성발달에 도움을 주고,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를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hscitylib.or.kr) 또는 전화(031-358-2101)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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