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 혁신교육지원센터(센터장 고일석)는 8일부터 11일까지 오산 전역이 교육의 현장이 되는 시민참여학교 접수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시민참여학교는 오산시내 다양한 장소가 바로 학교가 돼 정규 수업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현장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며 개별단위 학교에서 혁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ei.osan.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시민참여학교는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것으로 2015년에는 19개의 탐방학교에서 초등학교 915학급 2만 5985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2016년도에는 보건소, 서랑동문화마을 탐방학교가 추가로 개설될 예정이다. 또 방학 중 가족단위를 대상으로 한 테마형 탐방학교를 운영하고 2학기에는 탐방학교와 관외지역을 연계한 테마형 탐방학교를 운영해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일석 혁신교육지원센터장은 “오산시는 2015년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 됐는데 시민참여학교가 지대한 공헌을 한 바 있다. 금년도 더 발전된 시민참여학교 운영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교육으로 행복한 오산시가 되길 소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