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태평양공군 군악대의 선물 ‘작은음악회’17일까지 평택과 군산지역 중학교, 보육원 방문해 ‘작은음악회’ 열고 18일 출국
미 태평양공군 군악대가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미 7공군 참모장인 비시언 (Todd M. Vician) 대령의 초청으로 경기도 평택시를 찾은 미 태평양공군 군악대 소속의 5인조 팝&재즈 밴드는 10일 오후 2시 평택시서부문화회관에서 평택교향악단(김경호 단장)과 함께 평택시민과 어린이들을 위한 가족음악회를 가졌다. 김경호 단장의 지휘아래 태평양공군 밴드와 평택교향악단의 협연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는 겨울왕국의 주제곡인 ‘렛잇고’와 어린이관객에게 익숙한 여러 가지 곡이 연주 돼 큰 호응을 얻었다. 미 태평양공군 군악대는 10일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평택과 군산지역의 중학교, 보육원 등을 방문해 ‘작은음악회’를 열고 18일 출국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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