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물산업의 모든 것 부산에 모인다!

물산업분야 최대 규모 국제 행사인‘2016 WATER KOREA’개최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6/03/13 [11:45]

물산업의 모든 것 부산에 모인다!

물산업분야 최대 규모 국제 행사인‘2016 WATER KOREA’개최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6/03/1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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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영환)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벡스코 1전시장에서 물산업 분야 국내 최대 규모 국제 행사인 ‘2016WATER KOREA’를 개최한다.
개막식은 21일 오전 11시 벡스코 1전시장에서 서병수 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부산시와 한국상하수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 국토교통부, 행정자치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유수 물산업 관련 기업 160개사와 7개 특·광역시 수도사업자, 유관기관 등이 61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는 물산업 전문기업 560부스, 홍보관과 교류관 50부스 등 610개 부스에서 상하수도 기자재, 측정장비, 운영관리 등 물산업 전분야를 망라하는 기술과 제품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13200규모로 펼쳐지는 전시회를 비롯해 30여 건의 연계행사로 풍성하게 메워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해수담수화 특별관과 지반침하 특별관을 조성해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시장 내에 마련된 비즈니스 플라자에서는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상담회, 제품과 기술 설명회 등 참가 기업을 위한 행사가 펼쳐진다.
‘WATER KOREA’의 자랑인 국제 교류 행사도 활발하게 열려 해외 각국 전문가들의 발길을 끌어 모은다.
주요 국제 교류 행사인 국제 물협력 회의 6차 한·중 물포럼 KWWA-JASCOMA 협력회의 지반침하 국제 세미나 부산 상수도 국제 워크숍 물재이용 국제 워크숍 등이 개최된다.
이밖에도 청년 환경인 취업박람회 기장정수센터(해수담수화) 시설 견학 등 다양한 참관객을 위한 연계 행사가 상시 열리며 정부와 유관기관의 자체 세미나까지 더해져 관계자들의 참여를 도모한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2016년 상하수도 산업 트렌드를 미리 점쳐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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