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 “사제동행, 행복을 연주하다”사제동행 공연 기회 확대, 교사들의 문화예술교육 역량 강화에 중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4일 ‘악기교육지원시범사업 관련 교사예술동아리 10팀’을 선정 발표했다. 교사예술동아리 지원 사업은 사제동행 공연 기회를 확대하고 악기를 활용한 통합적 예술교육을 위한 교사들의 문화예술교육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지원 사업에는 경기도내 초·중·고에서 43개 팀이 신청해 초 8팀, 중 1팀, 고 1팀 등 총 10팀이 선정됐다. 선정을 위해 3년 이상 사제동행 공연 내용, 연간 운영 계획, 악기교육프로그램 활용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교육적 효과를 고려해 연합 동아리를 우선으로 선정했다. 지원하는 악기는 팀별 신청에 따라 사물놀이, 오카리나, 기타 등 다양하며 팀별 연간 운영 일정에 따라 실기연수, 정기연주회, 방학캠프, 특강, 발표회, 워크숍, 전문연주가 초청 연주와 협연 등 다채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선정팀을 대상으로 운영 협의회, 합동 공연, 워크숍 등을 실시하고 방학 중 캠프와 사례 나눔 시간도 마련해 배우고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홍성순 문예교육과장은 “악기 연주를 통해 사제동행의 행복을 누리고 감성을 깨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다각적인 지원으로 문화예술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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