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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도시공사(사장 이연흥)가 2015년도 결산결과 지난해 매출이 1000억 원을 넘어서면서 역대 최고의 경영 실적을 거뒀다. 이는 지난해 진위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을 통해 모두 1183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2014년도 매출 622억 원에 비해 2배가량 증가했으며 2008년 공사 창립 이래 최고의 매출 실적이다. 당기순이익도 43억 원으로, 2014년도 당기순이익 21억 원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2012년부터 4년 연속 흑자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매출과 이익 증가의 주요한 원인으로는 긴축 경영과 토지 매각, 산업단지 사업 추진에 따른 분양 증가에 기인한다. 향후 공사는 흑자 기조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2016년도에도 공사의 재무 건전성 유지와 수익 창출을 위해 전 임 ․ 직원이 합심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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