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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안성시 중앙도서관(관장 박수창)은 52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오는 4월 14일 오후 7시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서민 교수의 ‘서민적 글쓰기’ 강연을 개최한다. 서민 교수는 현재 단국대 의과대학 교수이면서 언론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며 최근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책 ‘서민적 글쓰기’를 저술했다. 이번 강연은 열등감을 자신감으로 삶을 바꾼 글쓰기라는 다소 무겁고 딱딱한 주제를 누구나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서민 교수의 경험을 바탕으로 흥미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 중앙도서관에서는 도서관주간 행사로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어린이 건강뮤지컬 백설공주와 마법지팡이 공연, 동화 읽는 어른모임의 빛그림자극 공연, 특강, 숲 체험교실과 다양한 체험행사, 지난 잡지 교환전 등의 책소풍 행사를 마련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의 봄, 책을 봄, 미래를 봄이라는 도서관주간 표어처럼 따뜻한 봄날 가족들과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특히 눈이 즐거운 봄 꽃구경도 좋지만 마음이 풍성해지는 글쓰기 강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 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강연 신청이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apl.go.kr)를 참조하거나 시립도서관 도서관운영팀(☎678-5318)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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