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삼성, 천연세정제로 건강 지켜요

삼성전자, 임직원 재능기부로 천연비누 1만개 제작해 지역아동센터에 선물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3/31 [23:42]

삼성, 천연세정제로 건강 지켜요

삼성전자, 임직원 재능기부로 천연비누 1만개 제작해 지역아동센터에 선물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3/31 [23:42]
22삼성전자_천연비누_바디클렌저_기부.jpg▲ 사진설명 : 좌측부터 오산시 아동센터 연합회 이진희 회장, 화성시 복합복지타운 조승현 국장, 용인시 처인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 삼성전자 DS부문 황득규 부사장, 화성시 아동센터 연합회 진인일 회장, 평택시 아동센터 연합회 김순구 회장, 용인시 아동센터 연합회 김상준 회장

삼성전자가 본격적인 봄철 황사를 대비해 사업장 인근 지역아동센터와 복지시설에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천연비누와 바디클렌저
1만여 개를 선물했다.
삼성전자는 30일 기흥캠퍼스 스포렉스에서 사랑의 비누 기증식을 갖고 용인, 화성, 평택, 오산 4개시 지역아동센터와 노인복지관 2곳에 천연비누 1만개와 바디클렌저 1250개를 전달했다.
삼성전자 천연화장품&비누동호회회원들과 임직원 봉사자들은 퇴근 후 시간을 이용해 지난 3월 한 달간 천연세정제 제작활동을 실시했으며 참여한 임직원만 1000여 명에 이른다.
이번에 전달한 천연비누와 바디클린져는 봄철 불청객인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고 환경도 보호코자 코코넛/팜 오일과 파프리카, 오렌지에서 추출한 색소 등 천연 재료를 이용해 제작됐다.
또 자연분해가 빠르고 피부 보습에도 효과가 있어 자극에 민감한 아이들과 어르신들의 봄철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아동센터연합회 진인일 회장은 "형형색색 예쁘고 향기도 좋아 사용하기
아까울 정도라며 임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꼭 필요한 선물에 아이들을 대표해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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