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부산경찰’시민 속으로

음악동아리 ‘지음(知音)’, 연제한마당축제에서 끼 발산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6/04/02 [14:14]

‘부산경찰’시민 속으로

음악동아리 ‘지음(知音)’, 연제한마당축제에서 끼 발산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6/04/0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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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제경찰서
(서장 김성식)와 부산경찰 음악동아리 지음(知音)’ 회원들이 2일 부산대표 봄꽃축제인 온천천 일원에서 개최되는 연제한마당축제(온천천축제)에 참가해 아동학대, 학교폭력, 5대 사회적 약자 보호 등 홍보활동과 더불어 부산경찰의 숨겨놓은 끼를 마음껏 선보였다.
부산연제경찰서는 아동학대·가정폭력 없는 행복한 사회 연제경찰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타이틀로 포돌이·포순이가 거리퍼레이드에 참여해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키다리 아저씨로 변신한 경찰관은 5대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의 홍보를 위해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꿈과 사랑의 상징인 하트풍선을 나눠 주며 인기몰이를 했다.
경찰관 65명으로 구성된 부산경찰 음악동아리지음(知音)’은 바이올린, 성악, 색소폰, 통기타, 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있는 경찰관을 선발해 경찰 본연의 업무와 함께 문화경찰·사회봉사활동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음악 동아리다.
이순용지음회장(부산지방경찰청 1부장, 경무관)벚꽃이 만개한 온천천 시민공원에서 시민들에게 감성적으로 다가서는 부산경찰관들의 순수한 열정을 많이 응원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제한마당축제에 참여하는 지음공연에서는 부산시민들의 심금을 울릴 색소폰 연주와 벚꽃엔딩등 봄을 노래하는 통기타 연주, 락 밴드 공연이 마련돼 부산시민과 함께 따뜻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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