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광교박물관은 가을 대표 세시풍속 행사인 음력 9월 9일 중양절 행사를 사전 준비하기로 하고 성인을 대상으로 국화작품반을 운영한다. 국화재배 이론 강의와 실습과정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작품전시 기회도 주어진다. 특히 광교카페거리 내 국화동호회도 참여해 인근 지역 시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의 자리도 마련한다. 교육은 국화재배 시기에 맞춰 오는 8일부터 10월 28일까지 16회 운영하며 수원광교박물관 앞 광교역사공원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8일까지 수원광교박물관 홈페이지(http://ggmuseum.suwon.go.kr)를 통해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재료비별도)다. 중양절은 음력 9월 9일을 가리키는 날로 날짜와 달의 숫자가 같은 중일 명절 중의 하나로 이 날은 각 가정에서 국화전을 부쳐 먹는 풍습이 있다. 국화전은 찹쌀가루에 국화잎을 넣고 기름에 지진 떡이다. 문의 : 수원광교박물관(031-228-4226)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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