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이기만)는 11일 분당 본사에서 한전KPS(주)(사장 최외근)와 지역난방 열원과 발전설비에 대한 긴급복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안정적 열공급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정상적인 열공급과 발전에 지장이 초래되는 경우 신속하게 긴급복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하는 것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예측하기 어려운 돌발고장에 대한 대응력을 확보하고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한 복구를 통해 안정적 에너지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국지역난방공사 박영현 기술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을 위한 안정적 에너지 공급에 책임을 다 하겠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이와 같은 노력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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