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TV방송 5개사, ‘태양의 후예’촬영지 방문‘한보탄광’과 ‘삼탄아트마인’ 시작으로 ‘맹방유채꽃축제’도 취재
중국의 푸젠 · 저장 · 쓰촨 · 윈난 · 광둥TV가 ‘태양의 후예’촬영지인 강원도를 촬영하기 위해 방문한다. 이들 방송사는 ‘태양의 후예’ 촬영지를 취재한 뒤 강원도 관광지와 올림픽 개최지역의 관광매력도 영상에 담을 예정이다. 강원도는 13일 중국 주요 성급 5개의 TV방송국이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특별취재를 위해 강원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취재는 15일 ‘태양의 후예’ 강원도 촬영지인 ‘한보탄광’과 ‘삼탄아트마인’을 시작으로 강원도의 봄을 알리는 ‘맹방유채꽃축제’ 취재를 하는 등 올림픽 개최지 강원도의 매력적인 관광지와 체험, 먹거리를 담아 중국인들의 발길을 끌 수 있는 한류 정보를 담은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취재영상에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준비상황, 드라마촬영지를 활용한 관광활성화 방안, 양양국제공항 운항계획 등 중국 관련 이슈에 대한 최문순 도지사의 인터뷰도 포함될 예정이다. 김용철 대변인은 “동계올림픽을 매개로 중국과 강원도의 상생발전을 위해 강원도의 매력을 중국TV를 통해 중국 전역에 방영해 중국에 강원도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상승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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