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한 달 앞으로 다가 온 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막바지 준비를 위해 주 개최지인 강릉에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체전기획과 직원 12명이 18일자로 현장근무를 실시한다. 도는 주 경기장인 강릉종합운동장 현장근무를 통해 오는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5개 시군 16개 경기장에서 치러지는 전국장애학생체전과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18개 시군 48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전 기간 동안 운영될 종합상황실 설치 등 전반적 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경기장 주변 환경정비, 경기장 안내소와 입간판 설치, 선수단 수송과 숙박시설 점검 등 전국 각지에서 경기장을 찾는 선수와 임원, 가족, 관람객들에게 한 치의 불편함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할 예정이다. 체전관계자는 “한 달 남짓 남은 기간 동안, 참가 선수들이 우수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관중들이 쾌적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끝까지 만반의 준비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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