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러라! 감자원정대’ 남이섬에서 날다찾아가는 강원도 전통시장 ‘굴러라! 감자원정대’ 23일 남이섬에서 출정식
강원도 도내 전통시장의 대표먹거리와 우수상품의 판로개척과 홍보를 위한 찾아가는 전통시장‘굴러라! 감자원정대’출정식을 겸한 직거래장터가 오는 23일 오전 11시 남이섬에서 열린다. 이날 출정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전명준 남이섬 대표, 서상건 강원상인연합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3일~24일 2일간 개최되며 그간 ‘굴러라! 감자원정대’ 행사는 도내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운영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도내 생산제품의 폭넓은 참여를 위해 전통시장의 대표먹거리 뿐만 아니라 사회적기업·마을기업·정보화마을의 우수 생산품 등 40여개 점포가 공동 참여해 판매와 홍보를 할 계획이다. 또 남이섬을 방문한 국내·해외관광객을 대상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홍보를 위한 아이스하키 동계종목체험, 이규혁 동계올림픽스타 팬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와 함께 진행한다. 이외에도 행사기간동안 도립무용단 축하공연, 전통사물놀이, 정보화마을의 한복체험, 강릉그린실버악단, 클래식공연, 어린이취타대, 다문화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행사장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을 풍성하게 제공함으로 강원도를 홍보할 계획이다. 강원도의 찾아가는 전통시장 ‘굴러라! 감자원정대’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34회에 35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뿐만 아니라 대전, 대구, 부산 등 광역시 판매홍보를 위해 신규지역 발굴과 사회적(마을)기업, 정보화마을 제품의 공동마케팅으로 청정 강원도 우수제품의 경쟁력 제고와 신규점포 참여확대 등 판매전략의 다변화 모색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번 행사가 강원도 전통시장의 대표상품과 정보화마을,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등 강원도의 우수상품이 현장매출 뿐만 아니라 행사 후 택배주문 증가 등 소득증대와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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