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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브랜드 문화콘텐츠 만든다

성공한 부산출신 대중예술·문화인과 네트워크 결성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6/04/23 [15:14]

부산브랜드 문화콘텐츠 만든다

성공한 부산출신 대중예술·문화인과 네트워크 결성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6/04/23 [15:14]
이경규, 이재용, 변우민 등 부산출신 대중예술·문화인 30여 명 참석하는 네트워크가 결성된다.
부산시는 오는 27일 낮 12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개그맨 이경규 초대회장과 이재용, 변우민 등 부산연고 대중예술·문화 분야 출향인사 30여 명이 참석하는 ‘1회 대중예술문화 분야 네트워크 발족 모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발족 모임을 위해 지난 3월 초대 임원단(이경규 회장, 이재용 부회장, 변우민 사무총장 등)과 사전모임을 갖고 올해 부산시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문화행사 홍보와 함께 상호 우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문화·예술분야 협업상생 필요성에 공감했고 연속성 확보차원에서 모임 정례화를 위한 발대식을 개최하게 됐다.
대중예술분야 부산출신 연예인은 100여 명이 훨씬 넘지만 각자의 활동일정에 따라 초대 임원단을 비롯한 영화배우 겸 탤런트 김정태, 이준기, 이세창, 안재모, 김광규 방송인 이영돈, 정지영, 로버트할리 개그맨 김숙, 김현숙, 김원효, 윤형빈, 정경미 기획사, 제작사, 부산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당일 회원 간 상견례를 통해 네트워크 필요성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관과 임원을 확정하는 등 결속을 다지며 향후에도 부산의 대중예술분야 발전을 위해 부산시와 지속적인 유대를 강화하면서 부산의 문화콘텐츠 발굴, 프로젝트 추진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서울본부(02-733-4342)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는 지난 310일 금융분야 네트워크 결성 차원에서 첫 조찬세미나를 개최한 데 이어 오는 518‘2회 금융분야 조찬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상반기내 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해양·항만·물류·운송 분야와와 대기업 유통분야소모임 등 수도권 부산출신 인사들과의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분야별 소규모 간담회를 연중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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