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대구의 다채로운 매력들, 정감있게 널리 알릴게요!

대구시 2016 소셜미디어 시민기자·홍보단 발대식 개최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4/24 [14:17]

대구의 다채로운 매력들, 정감있게 널리 알릴게요!

대구시 2016 소셜미디어 시민기자·홍보단 발대식 개최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4/2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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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정감있게 알릴
2016 소셜미디어 시민기자·홍보단이 출범했다.
대구시는 23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구시 소셜미디어 공식 채널 다채움에서 활동하게 될 시민기자·홍보단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대구시 소셜미디어 시민기자·홍보단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 11일 발표한 시민기자단과 홍보단 모집 결과 173명이 신청했으며 활동경력과 홍보 마인드 등을 심사해서 내외국인으로 구성된 시민기자단 40, SNS 홍보단 80명 등 12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시민기자·홍보단은 내국인 70, 외국인 50(영문 25, 중문 25)이다.
특히 최연소 5(영문/외국인 가족 기자단)부터 최고령 65세까지 폭넓은 연령대로 회사원, 교수, 학생, 전문직, 주부 등 다양한 직업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부부 기자단 신청자도 포함돼 있어 폭넓은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시민기자·홍보단은 오는 51일부터 1년간 대구시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하게 되며 현장취재와 잠재적 대구 콘텐츠 발굴을 통한 취재, 기사작성 외에도 소셜미디어 채널 홍보, 이벤트 참여, 친구초대 등 온라인 활동과 대구시의 다채로운 행사와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또 영문과 중문으로 구성된 외국인 기자단은 영문 페이스북, 블로그, 중문 웨이보와 블로그를 활용해 대구와 우리나라를 외국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대구시는 올해 2016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중문 채널을 통해 현지에 대구의 매력을 알리는 동시에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대구시 소셜미디어 채널인 다채움(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등)은 대구 관련 정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 시정홍보와 각종 문화예술 행사와 외국인을 위한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시 이길호 홍보담당관은 대구시민 뿐만 아니라 대구를 사랑하는 외국인들의 시민기자단과 홍보단에 대한 관심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다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내외국인의 기자단과 홍보단 활동을 통해 세계 속의 대구, 타 도시에 대구를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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