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적극적 공조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인재를 키우는 화성시창의지성교육도시사업 시즌2 기념행사가 오는 28일 라비돌리조트에서 열린다. 이번 기념행사는 화성시창의지성교육도시사업 시즌Ⅰ의 성과를 조명하고,시즌 2의 새로운 출발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채인석 화성시장과 박종선 화성시의회 의장, 문병선 경기도부교육감, 원종문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창의지성 학생동아리 공연으로 시작되는 기념행사 1부에서는 창의지성교육도시사업 유공자 표창과 참여자 사례·소감 나누기, 창의지성교육도시사업 영상 상영, 시즌2의 출발을 알리는 미디어 퍼포먼스 펼쳐질 계획이다. 이어 2부에서는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 시연으로 수원대학교 음악대학의 렉쳐콘서트와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시는 화성시창의지성교육도시사업 시즌2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경기도교육청과 ‘혁신교육지구 시즌Ⅱ’협약을 체결했으며 초·중·고 135개 학교에 창의지성교육과정(독서토론, 문화예술교육, 경험과 체험, 사회적 실천)과 민주적 자치공동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학교 밖 지역 협력을 통한 진로·직업 체험교육으로 ‘굿잡! 현장직업체험’, ‘진로체험투어버스 DJ버스’을 비롯해 창의체험활동인 ‘다(多) 가치(value) 화성탐사대’, ‘Jobs & Jobs 직업인 진로 멘토링’등도 새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화성창의지성교육도시사업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지역사회의 버팀목이 돼 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공감하며 응원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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