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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의 미담 사례들이 꽃망울을 터트렸다. 지난 25일 미탄면사무소(면장 최상문) 직원 3명은 지난 17일 강풍으로 파손된 창3리 박모씨 창고 지붕(플라스틱, 10㎡)을 교체하느라 구슬땀을 흘렸으며 농협중앙회 마케팅단(단장 신영호) 직원 15명은 대관령면 횡계3리(이장 손정순)를 방문해 1사 1촌 자매결연을 하고 영농 봉사활동과 함께 친목을 다졌다. 같은 날 오전 11시 대화면여성예비군소대(소대장 마영희) 대원 10여 명도 지역 내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 집 청소와 미용봉사를 펼쳤으며 평창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고연희) 대원 20여 명은 24일 다수리 노인회관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미용봉사를 하는 등 2016 굿매너 자원봉사 릴레이를 이어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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