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떠나세요 봄이 있는 이 땅으로”27일 광주 송정역에서 관광공사․관광협회 등 유관기관 합동 홍보캠페인 개최
광주시는 ‘2016 봄 여행주간’을 맞아 27일 광주 송정역에서 여행주간 홍보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광주시, 한국관광공사, 광주관광협회, 광주관광컨벤션뷰로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여행주간 홍보물과 관광안내 책자 등을 배부하며 남도관광을 알릴 계획이다. 여행주간은 휴가 분산 실시와 국내여행 수요 창출을 통한 국민행복과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봄, 가을 두 차례 추진해온 ‘관광주간’의 명칭을 변경한 것으로, 오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 운영된다. 광주시는 이번 봄 여행주간을 맞아 무등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생태자원이 풍부한 호수생태원, 선비문화를 엿 볼 수 있는 전통문화 자원인 누정가사문화 등을 융합한 ‘봄, 찬란한 역사속으로의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퓨전콘서트, 인문학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광주프린지페스티벌, 대인예술야시장 ‘별장’, 예술의 거리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나비야 궁동가자’ 등 다양한 문화예술 축제가 열리며 빛고을 공예창작촌의 목칠·금속 등 공예체험, 무등산 분청사기 도예체험, 광주힐링센터 화훼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여행주간에는 음식점과 숙박시설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송재식 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봄 여행주간을 맞아 남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광주지역의 차별화된 여행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다시 찾고 싶은 남도가 될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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