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지역 전통공예산업의 발전을 위해 개최된 ‘9회 화성시 공예품대전’의 입선작이 발표됐다. 화성시가 후원하고 화성시 공예조합이 주최한 이번 공예대전은 전통적인 기틀 아래 현대적이고 창의적인 공예품을 발굴, 육성코자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9회 공예품대전에는 전통·생활·여행 문화상품 등 3개 분야에 70여 점의 공예품이 접수돼 심사를 통해 독창성과 상품화가 가능한 30개의 작품이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입선작은 화성시청 홈페이지(www.hscity.net) 또는 화성시 공예조합 홈페이지(www.hshand.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올 상반기에 개최되는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에 출품 자격이 주어진다. 화성시는 2015년 화성시공예대전을 발판으로 ‘45회 경기도 공예대전’에서 특선 2점, 동상 2점, 입선 6점 등 10점이 입상했으며 단체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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