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 ‘꿈의학교’ 꽃송이 피어나다!4월 4주, 양평, 광주, 화성, 가평 등 9개 경기꿈의학교 개교식 열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이 추진하고 있는 경기꿈의학교가 곳곳에서 꽃망울을 터트렸다. 25일 ‘고양 작가가 되자 꿈의학교’와 ‘양평 토닥토닥 영화공작 꿈의학교’가 시작됐다. 26일과 27일에는 각각 ‘광주 최상범교수의 골프 꿈의학교’, ‘화성 철학이 영화를 만나는 꿈의학교’가 개교했으며 최근까지 모두 21곳의 경기꿈의학교가 문을 열었다. 오는 30일에는 ‘가평 팜파티 꿈의학교’, ‘성남 LAMP 꿈의학교’, ‘수원 경청 리코더 꿈의학교’, ‘안산 꿈의 보컬학교’,‘부천 청소년 치유 꿈의학교 온새미로’ 등 5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수원 경청 리코더 꿈의학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헨델1반(리코더 기초), 헬델2반(리코더 중상급), 바흐반(알토 리코더), 합주반(리코더 합주) 둥 단계별 프로젝트형 수업을 운영하며 심화·집중연습을 위해 여름방학 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 리코더 꿈의학교는 학생들이 음악적 정서를 함양하고 창의적 표현능력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약 8개월 동안 운영된다. ‘안산 보컬 꿈의학교’는 초중고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보컬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학생들은 재즈, 팝, K팝, 뮤지컬, 힙합,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배운다. 또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보컬 꿈의학교는 오디션과 인터뷰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발했으며 조별 미션, 버스킹, 특별수업, 학기말 공연, 졸업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약 7개월 동안 진행된다.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은 지난주까지 17곳에서 경기꿈의학교를 개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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