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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햇살이 따사로운 5월 5일 목요일, 경기도 평택 웃다리문화촌에서 어린이날 행사인 ‘어린이날! 웃다리문화촌 나들이가자’가 열린다. 이번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예술체험 프로그램과 농악공연, 실용음악 공연을 제공하며 웃다리문화촌에서 이뤄지는 폭넓은 활동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서 진행되는 웃다리문화촌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은 모두 10여 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흙을 이용해 물레체험과 도자기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생활도예, 밀가루 오감만족 퍼포먼스, 편백나무를 이용한 힐링 체험과 장난감 만들기, 금속공예와 가죽공예, 우리 쌀을 이용한 쌀 클레이, 장승과 솟대 만들기, 유리공예, 한지공예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예술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연령은 모두 4세 이상이며 미취학 아동의 경우 학부모의 도움을 통해 체험이 가능하다. 또 케이블 방송의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이름을 알린 핫프롬예리(옛 예리밴드)의 특별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진도북놀이와 풍사락팀이 연주하는 웃다리농악과 평택민요 공연, 고등학생들의 실용음악 연주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웃다리문화촌은 도예체험, 편백힐링체험, 밀가루 퍼포먼스, 클레이아트, 금속공예와 같은 다양한 예술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상시로 운영되고 있으며 평택의 역사적 사료들을 배치한 향토사료관, 지역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와 같은 다양한 문화콘텐츠들이 구비돼 있다. 웃다리문화촌은 명절을 제외한 연중무휴 상시로 운영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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