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농협, 행복한 농업·농촌 구현“바쁘다. 바빠!”

경기새농민회 이사회 개최, 나눔축산 봉사단 발대, 함께나눔 봉사활동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5/02 [00:07]

경기농협, 행복한 농업·농촌 구현“바쁘다. 바빠!”

경기새농민회 이사회 개최, 나눔축산 봉사단 발대, 함께나눔 봉사활동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5/02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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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한기열)가 영농철을 맞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NH농협은행 경기영업부(부장 남창현)와 경기도청 출장소(소장 엄범식) 직원 40여 명은 30일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화성시 송산면 마산리 농가에서 포도나무 가지치기 작업 등 함께 나눔 농촌사랑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인력지원 뿐만 아니라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팔아 주는 등 실질적인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을 줬다.
남창현 부장은“농촌을 위한 우리의 활동이 농번기 일손 부족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어려운 농촌에 힘이 되는 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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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경기새농민회 2차 이사회도 열렸다.
경기농협은 29일 화성시 마도면 청원리에 위치한 영재농원에서 ‘2016년 경기새농민회 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경영지원부 정민화 부본부장, 경기새농민회 홍응유 회장(10대 회장), 품목분과장과 시군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사과나무 적화작업 일손돕기와 경기새농민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이사회 업무협의가 이뤄졌다.
홍응유 경기새농민회 회장은 인사말에서“양분을 집중해 좋은 과실을 열리게 하는 적화작업처럼 경기새농민회 회원들도 자립·과학·협동 3대 정신을 바탕으로 농산물 생산기반 확대와 농업의 새로운 가치 창조를 위해 역량을 갖춰 나가자”고 말했다.
정민화 부본부장은“과거와 다른 새로운 여건에 직면해 있는 농업·농촌은 단순한 농산물 생산공간이 아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공간으로 변모해 가고 있어 새농민 회원의 역량을 집중해 능동적으로 변화에 대처하자”고 전하며“영농철 농작업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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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 나눔축산 경기도지부 봉사단은 29일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 일대에서 지역사회에 대한 환경정화활동과 경종농가에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눔축산 경기도지부장(임한호 김포축협조합장), 농협 경기지역본부(김병일 부본부장), 가평축협 조규용 조합장, 경기도청 축산정책과(허섭 과장), 가평군 농업정책과(백병선 과장), 경기·인천지역 나눔축산봉사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기열 본부장은“16년 나눔축산 봉사단 활동을 가평에서 시작함을 계기로 1년 동안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축산업이 될 수 있도록 소외계층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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