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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식품 가공업체 중국시장 개척에 나서다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 - 오대산식품, 밀원 등 4개 업체 참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중국 경제의 중심인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국제식품박람회에 4개의 강원도 농식품 가공업체가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 2의 경제대국인 중국의 신규 유망 k바이어 발굴과 기존 거래선과의 지속적인 유대 강화를 통해 對중국 시장 수출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도내에서는 평창군 ㈜평창후레쉬푸드(김치류), 오대산식품(차류), 횡성군 밀원(찐빵류), 엔초이스(마죽류) 등 수출가능성이 높은 4개 업체가 참가해 바이어 상담과 시식 홍보 등 중국시장 진출 확대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다. 또 5월말에는 방콕 국제식품박람회에 춘천 황태종가식품, 횡성 청태산농장, 고성 청해S&D, 양양 ㈜설악산그린푸드 4개 업체가 참가 할 예정이며 참여업체에서는 품목과 홍보물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강원도에서는 올해 농식품 수출액 4억불 달성을 위해 바이어 상담회 준비와 미국, 캐나다, 중국에 개설한 상설매장을 활용해 판촉․홍보전을 개최하는 등 수출확대와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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