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언론인단, 강릉에서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하고 강릉에서 열리는 빙상경기 홍보 의지 밝혀
몽골 언론인단이 강릉을 방문,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고 강릉에서 열리는 빙상경기 홍보 의지를 밝혔다. 후렐바트르 바트히식 몽골기자협회 부회장을 단장으로 한 몽골 언론인단 10여명은 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 초청으로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한국여성수련원(원장 전예현) 을 방문, 이곳 임직원들과 강릉의 문화유산을 답사하고 동계올림픽 홍보관을 방문했다. 방송사와 신문사, 통신사,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 다양한 매체에 속한 몽골 언론인단은 동계올림픽에 큰 관심을 나타냈으며 특히 강릉에서 열리는 빙상경기에 대해서는 몽골에서의 홍보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바트히식 단장은 “아름다운 도시 강릉에서 동계올림픽 빙상경기까지 열린다니 놀랍고 한국여성수련원처럼 훌륭한 교육기관을 방문하게 돼 기쁘다”며 “2018년에 강릉을 다시 방문해 빙상경기장에서 응원전을 펼치고 싶다”고 말했다. 몽골 여성 언론인들은 “한국기자협회와 한국여성수련원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몽골간 여성계의 교류도 더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예현 원장은 “앞으로도 해외 언론인들이 강원도를 찾아 동계올림픽 홍보에 힘을 모으도록 한국여성수련원도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국여성수련원은 지난 3월 한국기자협회와 MOU를 체결, 양성평등 교육 확대와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한 바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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