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 정상의 젊은 성악가들이 노래의 향연을 펼친다. 오는 14일 VOP 합창단(류재광 총예술감독) 소속의 VOP 앙상블의 ‘1회 정기 연주회’가 한국연합회 미디어센터 주최로 열린다. 호프채널(www.hopetv.drg) 초청 가족 음악회로 진행되는 이날 공연은 저녁 7시 30분 동대문구 회기동 어린이청소년비전센터 지하 1층 새힘 아트홀에서 ‘숲속마을과 밤의 여왕 이야기’로 진행된다. 1부는 밤의 여왕 아리아(오페라 마술피리), 고양이 2중창(조르지아 로시니), 지금 이 순간(뮤지컬 지킬앤하이드), 파파파(오페라 마술피리), 오! 나의 친구들이여(오페라 연대의 아가씨), 넬라 판타지아(엔니오 모리코네), 라르고(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올아이에스크오브유(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숲속의 동물음악회(아드리아노 반키에리)가 연주된다. 2부는 유레이즈미업(룰프러브랜드), 더프레이어(안드레아보첼리&샐린디온), 행복을 주는 사람(영화 파파로티), 아름다운나라(한태수) 등 감동적인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프로그램 해설 박해선, 소프라노 이채현, 이은정, 이수정, 테너 이동혁, 전병윤, 바리톤 권희성, 반주 박신영 등 한국 정상의 음악가들로 수준 높은 연주회가 펼쳐질 전망이다. 테너 류재광 교수(VOP합창단 총예술감독)는 “VOP 앙상블 정기연주회는 음악애호가, 일반인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던 명 작품을 젊은 성악가들의 특별한 연주로 감동을 줄 예정이며 특히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들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찾아가는 명품 콘서트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며 “지역 사회에 국한 하지 않고 글로벌 음악 문화 선교를 위해 미주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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