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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 안정적 군납 확대 추진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5/10 [17:28]

경기농협, 안정적 군납 확대 추진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5/1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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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한기열)는 9일 북파주농협에서 2016년 경기농협 군납협의회(협의회장 조합장 이일구)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경기도내 18개 군납농협 조합장이 참 석해 2015년 사업결산과 2016년 군납추진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금년‘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시행으로 접경지역 농·축산물 우선 납품제도 정착을 위해 도 장태일 군납지원팀장의 추진계획 설명이 있었으며 경기농협 군납협의회도 제도 조기정착과 접경지역내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681억 원의 군납실적을 거둬 전국 군납실적(부식 농산물) 1520억 원의 45%를 차지했으며 금년에는 700억 원을 목표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한기열 본부장은 “어느 때보다 군납농협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군납농산물의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안정된 납품체계 구축, 접경 지역내 농업인 권익향상에 더욱 노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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