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진입도로 보상업무 순탄예산 대비 85% 상회 보상 집행률, 토공과 구조물 공사 등도 정상 추진
평창동계올림픽 주경기장과 선수촌 진입도로 8개 노선 보상업무 등이 순항중이다. 강원도 평창군에 따르면 10일 현재 예산 대비 85%를 상회하는 보상 집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토공과 구조물 공사 등도 정상 추진되고 있다. 일부노선은 보상이 마무리단계에 있으며 현재 미보상된 토지와 지장물은 빠른 시일 내 토지수용위원회에 재결신청을 해 취득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 올초 착공된 진부역 진입도로 공사 외에 진부IC~호명교간, 차항~횡계 우회도로, 월정삼거리~차항간 등 추가 4개 노선의 보상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에 있어 침체된 지역 경기의 회복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토지 및 지장물 편입 소유자들이 최대한 만족할 수 있도록 보상업무를 처리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감정평가 시 소유자 입회 등 참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궁금한 사항을 최대한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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