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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16년도 1회 추경예산안 편성

당초예산 보다 662억원 증액된 4167억원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6/05/14 [13:14]

평창군, 2016년도 1회 추경예산안 편성

당초예산 보다 662억원 증액된 4167억원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6/05/14 [13:14]
강원도 평창군(군수 심재국)이 2016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당초예산 보다 662억원 증액된 4167억원으로 편성해 평창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에 제출된 예산안은 일반회계가 591억원 증액된 3551억원, 상수도공기업특별회계를 비롯한 특별회계가 71억원 증액된 616억원이며 당초예산 편성 이후 신규 또는 변경된 국·도비 보조사업과 집행잔액 반납, 올림픽 준비사업과 군민 중심의 생활불편해소를 위한 최소한의 사업비로 편성됐다.
편성된 주요사업으로는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봉평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30억 원, 종부 재해위험지구 정비 12억 원, 횡계 재해위험지구 정비 16억 원, 상월오개지구 급경사지 정비 14억 원, 무이천 소하천 정비 14억 원이 편성됐으며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업으로 동계올림픽 진입도로 부담 99억 원, 올림픽 숙박시설 진입도로 29억 원, 올림픽 도시정비 사업 62억 원, 대관령중학교 진입도로 개설 6억 원, 동계올림픽 급수체계 구축 16억 원, 국도6호 상수관로 이설 51억 원이 반영됐다.
또 자체사업으로는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 조성 17억 원, 진부체육공원 부지매입 11억 원, 용평체육공원 마무리 11억 원, 한발대비 수리시설과 농업용수 관리 8억 원, 농산물 반출도로 사업 5억 원, 도시계획도로 개설 10억 원을 편성했다.
이번에 제출된 추경예산안은 16일부터 개회되는 평창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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