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떠나는 가족캠프가족간 소통과 교류 통해 서로의 마음 알아가며 사랑 재확인
강원도 평창군 드림스타트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2일간 강릉시 옥계면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 15가구 45명을 대상으로 ‘가족역량강화캠프’를 추진했다. 이번 캠프는 아동과 양육자와의 의사소통에 비중을 둬 조손가정과 부자가정으로 나눈 맞춤형 부모교육으로 진행돼 가족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며 사랑을 재확인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그림과 짧은 글짓기 활동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스토리 북 만들기, 숲(피토치온) 체험, 가족이 목적지까지 힘을 모아 함께 가는 해양레일바이크 체험 등 조금 더 서로가 가까워지는 기회를 갖고 가족끼리 서로 도와야한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인식시키고자 했다. 평창군은 “가족 구성원간 서로 이해하고 마음을 나누는 힐링과 충전의 시간을 통해 드림스타트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