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예총(회장 박광린)이 주최하고 춘천예총의 8개 협회에서 주관하는 23회 봄내예술제가 지난 21일 공지천 의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은 춘천시민과 문화예술인이 하나가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개막식 하이라이트인 봄내열린음악회에는 약 3000여명의 관객이 모여 성공적인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듣고 보고 즐기자!’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올해 축제에는 ‘움직이는 동상’을 비롯한 시민과 예술인들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 많았으며 이러한 프로그램은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춘천예총 박광린 회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보다 많은 춘천시민들이 봄내예술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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