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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필 무렵’ 이효석 선생 74주기 추모식 열린다

25일 오전 11시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 가산공원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5/24 [10:00]

‘메밀꽃 필 무렵’ 이효석 선생 74주기 추모식 열린다

25일 오전 11시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 가산공원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5/24 [10:00]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인 가산 이효석 선생의 ‘74주기 추모식’ 이 25일 오전 11시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 가산공원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이효석문학선양회(이사장 곽영승)가 주관하는 이번 추모식은 푸르른 5월 아름다운 문학의 정신을 남기고, 영면에 드신 가산이효석선생의 혼을 기리며 문학의 정신을 드높이고자 마련됐다.
추모식에는 가산 이효석선생의 장남 이우현(재단법인 이효석문학재단 상임이사)씨와 유인환 평창군의회의장, 곽영승 이효석문학선양회이사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곽영승 이사장은 “이번 추모식을 통해 가산이효석선생에 대한 그리움으로 충만한 많은 사람들이 모여 가산선생이 남긴 고향에 대한 애정과 서정의 문학을 다시 한 번 기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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