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플라자 사후활용 해법 마련에 가속도 붙나?올림픽플라자(개·폐회식장) 최적의 사후활용 대책 마련 위한 전문가 회의
2018평창올림픽플라자 사후활용 해법 마련을 위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강원도는 8일 도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이 열리는 올림픽플라자의 효율적인 사후활용 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 T/F회의를 개최했다. 올림픽플라자 사후활용 추진 T/F팀은 강원도 동계올림픽본부를 총괄기획반으로 문화 예술반, 레저 스포츠반, 관광 산업반, 정보 산업반, 베뉴 도시반 등 1단장(행정부지사), 1총괄반장(동계올림픽본부장)6개 반으로 공무원(17명), 분야별 전문가(22명)등 39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 올림픽플라자 사후활용T/F팀 운영계획과 동계올림픽 준비상황, 올림픽플라자(개·폐회식장)조성계획 보고 후 사후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전문가 토의를 실시했다. 배진환 행정부지사는 “올림픽플라자는 대관령면 횡계리 도심가에 위치하고 있기에 사후활용계획에 따라 도시발전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을 고려해 T/F팀 구성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협조해 효율적이고 구체적인 사후활용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는 동계올림픽의 사후활용 대상시설(13개 시설)중에서 10개 시설은 활용계획이 결정됐으며 미확정된 정선알파인, 강릉스피드, 개·폐회식장 등 3개소에 대해서도 조속한 시일 내 관리주체를 결정하는 등 최적의 사후 활용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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