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 ‘1회 나라사랑 한마당’ 개최창룡문, 동암문, 북암문, 장안문을 걷고 돌아오는 수원 화성길 걷기 대회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과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공동 주최하는 ‘1회 나라사랑 한마당’이 오는 11일 수원 화성 창룡문 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고 국민의 호국정신을 함양함으로써 국민화합과 소통에 기여코자 마련됐으며 오전 9시 기념식과 의장대·군악대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창룡문, 동암문, 북암문, 장안문을 걷고 돌아오는 약3km 코스의 수원 화성길 걷기 대회다. 코스 중간 중간에는 나라사랑 페이스 페인팅, 태극기 뱃지 만들기, 캘리그라피 체험, 거리 버스킹 공연 등 재미를 더할 수 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늦게 행사에 참여하거나 걷기 어려운 참가자들을 위해서는 잔디마당에 준비된 스크린을 통해 나라사랑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걷기 행사 후에는 퓨전 국악과 비보이 퍼포먼스 등 축하공연과 경품추첨 시간도 마련돼 있다. 남창수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많은 분들이 참여해 나라사랑하는 마음도 키우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