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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15일 오후 4시 서울 한국방송공사(KBS) 대회의실에서 강운태‧정의화 공동조직위원장과 류현순 한국방송공사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방송공사와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주관 방송사 선정 MOU를 체결했다. ▲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청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15일 오후 2시 기아자동차 압구정동 사옥에서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겸 조직위원회 위원장과 기아차 이삼웅 사장(사진 왼쪽), 김윤석 조직위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후원협약을 체결했다.KBS가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주관방송사로 선정 됐으며 기아자동차가 공식 후원키로 결정됐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와 한국방송공사(KBS)는 15일 서울 KBS 본사 대회의실에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주관 방송사 선정 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겸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 정의화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과 길환영 KBS 사장이 양 기관을 대표해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조직위와 KBS는 이날 협약에서 아마추어 대학생 선수들이 스포츠를 넘어 다양한 영역에서 인류 화합과 공영의 가치를 실현하는 스포츠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키로 했다. 앞으로 KBS는 광주U대회의 주관방송사로서 대회 기간 개‧폐회식과 주요 경기의 국제신호를 제작하는 국제방송센터를 운영하고 각국 방송사들에 대한 서비스 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겸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은 “광주U대회의 친환경, 평화, 기술혁신, 문화의 네가지 비전과 가치를 세계와 공유하고 젊은이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대회로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길환영 KBS사장도 “국민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과 홍보 활동도 적극적으로 함께 하여 광주를 전 세계에 알리고 더 나아가 도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데 이바지 하겠다”라고 답했다. 기아자동차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공식 후원한다. 조직위는 15일 기아 자동차 압구정동 사옥에서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겸 조직위원회 위원장과 기아차 이삼웅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후원협약(MOU)을 체결했다. 기아차는 최고 등급인 ‘글로벌 프리미엄 파트너’로서 대회 전 기간 VIP 의전차량과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하는 170개국 2만 여명의 수송을 위해 K9, K7 등 승용차와 승합차, 친환경 대회를 상징하는 전기차, 버스 등 대회에 소요되는 총 1500여 대 규모의 차량을 지원하게 된다. 또 U대회의 성공을 위해 TV, 지면, 온라인 등 다양한 매체 광고를 통한 홍보 활동으로 대회 붐 조성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기아차에 후원사 명칭사용권과 대회 로고, 복합로고 사용권, 선수 번호판 광고권, 경기장 A보드 광고 등 글로벌 프리미엄 파트너 권리를 제공하며 기아차는 국내외 마케팅에 2015광주유니버시아드를 활용하게 된다.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는 오는 2015년 7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광주광역시와 전남‧북 일원에서 개최되며 170개국 2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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