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과 한국영상자료원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강릉, 동해, 정선, 원주, 철원에서 강원문화재단, 한국영샹자료원 주최로 찾아가는 영화관 상영행사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영화관 상영행사는 거주지에 영화관이 없거나 영화관을 찾아가기 어려운 도민들을 위해 강원문화재단, 한국영상자료원이 함께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최근에는 도내에도 새로운 멀티플렉스관, 작은 영화관이 개관하고 있지만 강원도의 넓은 행정구역 특성상 도민들의 접근성에 한계가 있어 찾아가는 영화관 사업은 5년째 매달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6월 찾아가는 영화관은 특별히 아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영화관 행사가 3회 개최된다. 20일에는 강릉 오성학교에서 안재훈 감독의 ‘소중한 날의 꿈’, 21일에는 동해 꽃망울지역아동센터에서 ‘레고 무비’, 24일에는 원주 금대초등학교에서 ‘라따뚜이’가 상영될 예정이며 25일에는 철원 격오지에서 근무하는 15사단 장병들을 위한 상영행사가 개최된다. 참여 대상은 강원지역 모든 도민으로 강원문화재단 영상지원팀 홈페이지를 통해 장소, 날짜, 희망 영화를 기입해 신청하면 되며 전화신청은 033-240-1352로 하면 된다. 상영비용은 전액 무료로 현재 2016년 하반기 일정을 수시로 접수 받고 있다. 찾아가는 영화관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사항은 강원문화재단 영상지원팀 홈페이지(www.gwfilm.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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