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 ‘한․미 나라사랑음악회’ 열어황영조의 (사)스포츠봉사단, ‘사랑의 짜장밥’ 400인분 제공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발발 66주년을 맞아 ‘한․미 나라사랑음악회’가 열린다.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은 수원시(시장 염태영)와 공동 주관으로 오는 25일 수원시 1야외음악당에서 ‘한․미 나라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국군과 유엔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자라나는 세대와 일반 시민들의 호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51보병사단ㆍ3야전군사령부ㆍ미8군 군악대의 협연과 초청가수 공연, S-Flava(비보이팀)의 LED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식전행사로 ‘나라사랑 앞섬이’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우리고장 현충시설과 호국영웅 알리기 홍보영상이 상영되고 특히 (사)스포츠봉사단(대표 황영조)에서 ‘사랑의 짜장밥’ 400인분을 보훈가족과 출연진들에게 제공키로 해 의미를 더 할 것으로 보인다. 남창수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나라사랑과 보훈에 대해 되새겨볼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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