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남부보훈지청, ‘한․미 나라사랑 음악회’ 성료

제51보병사단ㆍ제3야전군사령부ㆍ미8군 군악대 합주공연, 인기가수 홍진영과 박상철 등 다채로운 공연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6/26 [10:42]

경기남부보훈지청, ‘한․미 나라사랑 음악회’ 성료

제51보병사단ㆍ제3야전군사령부ㆍ미8군 군악대 합주공연, 인기가수 홍진영과 박상철 등 다채로운 공연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6/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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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이 개최한 ‘한․미 나라사랑 음악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25일 수원시 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한․미 나라사랑 음악회’는 대한민국의 자유 수호를 위한 국군과 유엔군의 희생∙공헌에 감사하고 호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남창수 경기남부보훈지청장, 황인권 제51보병사단장, 김영진 국회의원, 경기도와 수원시 보훈단체장과 회원, 한·미군장병, 시민 등이 함께했다.
기수단의 입장과 한·미 국가연주를 시작으로 제51보병사단ㆍ제3야전군사령부ㆍ미8군 군악대의 웅장하고 힘찬 합주공연과 이명희 명창, 풍물패 예사당, 수원․봉담 여성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됐고 연예사병을 비롯해 인기가수 홍진영과 박상철, S-Flava(비보이팀)의 환상적인 LED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이뤄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는 식전행사로 나라사랑 앞섬이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우리고장 현충시설과 호국영웅 알리기 홍보영상이 상영되고, (사)스포츠봉사단(대표 황영조)에서 직접 짜장 소스를 만들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사랑의 짜장밥’ 400인분을 보훈가족과 출연진들에게 제공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됐다.
남창수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오늘 음악회를 통해 대한민국을 지켜낸 호국영웅들의 용기와 희생에 대해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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