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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경기교육가족음악회’가 열린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최기봉)는 28일 음악적 재능을 지닌 경기교육가족들에게 문화체험과 자아실현의 계기를 마련코자 ‘8회 경기교육가족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7시부터 약 2시간동안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는 10개팀은 영상물 사전심사를 통해 창의성, 화합성, 표현력 등을 심사해 선정됐다. 도내 초·중·고등학교의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경기교육가족 음악회 1부는 마전초등학교 에듀락 밴드의 ‘아름다운 강산’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연주가 펼쳐진다. 용담초등학교 취선악 밴드는 퓨전국악 ‘아리랑’을, 판곡고등학교의 P.K 아카펠라는 ‘뭉게구름’을 합창하며 광명초등학교 ‘도개’팀은 ‘웃다리농악’ 사물놀이 공연으로 감동적인 화합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과 장려상 등 경기도교육감상과 희망상, 감동상, 화목상 등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상을 시상하는 순서가 이어진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최기봉 관장은 “경기남부와 북부의 경기교육가족이 하나가 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싱그러운 초여름의 정취와 하모니의 매력에 빠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홈페이지(www.gew.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기획운영부 ☎ 031-8012-6026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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