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상욱이 달리샤', 곽상욱 오산시장 민생투어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7/03 [13:36]

‘상욱이 달리샤', 곽상욱 오산시장 민생투어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7/0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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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욱이 달리샤’ 오라~이!”
곽상욱 오산시장이 달린다.
곽 시장이 민선6기 후반기를 맞아 1일부터 5일까지 자전거를 타고 오산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을 만나는 ‘상욱이 달리샤’ 민생투어를 시작했다.
투어를 통해 오산역 환승센터 건립현장 등 주요 사업장과 사회소외계층 시민 방문, 주요기관과 시설, 오색시장과 오산천 등 다중집합장소, 문화관광지, 전통시장 등 오산시 전역을 다니며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을 만나 민생을 살피고 오산 시정에 대해 소통한다.
곽 시장은 투어 기간 주로 자전거로 이동하면서 현장 목소리를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로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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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 시장은 1일부터 5일까지 민생투어를 마친 뒤 6일 월례조회에 참석해 임기 후반기에 임하는 새로운 비전과 각오를 발표할 계획이다.
곽 시장은 투어에 앞서 “민생투어를 통해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더욱 행복한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복리증진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곽 시장은 지난 2010년 오산시장에 처음 당선된 뒤 재선에 성공해 2014년 7월 1일 민선6기 임기를 시작했다.
이 기간 오산시를 혁신 교육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혁신교육지구 협약을 맺고 시민참여학교, 보편적 예체능교육, 진로진학, 토론교육, 기초학력 향상 등을 집중 지원했다.
오산시는 평생학습 분야에서도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을 수상하고 유네스코 글로벌학습도시 네트워크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평생학습도시로서 생애주기 선순환 학습구조를 구축했다.
행정 측면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렴도 평가에서 2013, 2014년 연속으로 전국 시 군 중 1위 평가를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전국 최초로 2회 연속 청렴분야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지난달 30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6 한국 의 미래를 빛낼 CEO'에서 리더십 경영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곽 시장은 오산을 교육특화도시로 탈바꿈시키며 오산의 위상을 한 차원 높였고 시민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혁신교육과 평생교육을 제공한 공을 인정 받았으며 학교안에서는 학생에게 혁신교육을, 학교밖 시민에게는 평생교육이라는 이원적 교육체계를 도입해 보육에서 학교교육, 평생교육으로 이어지는 생애단계별 맟춤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로 업그레이드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오산시의 교육정책 핵심인 마을교육공동체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하고 협력해 교육자원의 인프라를 구축, 오산시 전체를 하나의 마을학교로 만들어 타지자체와 차별을 두기도 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지역경제활성화와 도시공간 재구성을 통한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세교2신도시 개발, 오산역복합환승센터 건립, 오매장터, 남촌동 맞춤형정비사업, 서랑동문화마을 조성 등을 추진하는데 있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시민이 시정의 중심이 되는 열린시정을 펼쳐 시민이 행정에 직접 참여하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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