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향토박물관은 11일부터 방학기간 동안 진행되는 한국사 프로그램에 참여할 초등학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향토박물관은 학교 밖에서 역사와 문화를 가까이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을 살려 전시 유물과 연계한 ‘화성시향토박물관으로 통하는 한국사, 화통한 한국사’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8월 9일부터 19일까지 6회에 걸쳐 운영되며 아이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난이도를 나눠 자신이 살고 있는 고장의 ‘유물과 유적’, ‘인물과 공간’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화성시향토박물관 홈페이지(http://hsmuseum.hscity.go.kr)에서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박미랑 문화예술과장은 “아이들이 또래 친구들과 평소 궁금했던 내 고장의 문화유산을 새롭게 발견하고 탐구해보면서 문화적 감수성과 역사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향토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31-369-6515)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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