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예능 프로그램의 대세는 단연 육아 예능 프로그램이다. 덕분에 아빠와 아이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국)이 평소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바쁜 일상의 아빠와 자녀가 함께 여름방학동안 우리 고유의 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아빠와 함께 궁중병과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빠와 함께 궁중병과 체험’은 조선시대 왕실에서 즐겼던 우리 전통의 떡, 한과, 음청류 등을 아빠와 초등학생 자녀가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3일 프로그램에서는 백설기와 오미자 화채를 만들고 내달 20일에는 오색송편과 떡수단을 체험할 예정이다. 더불어 건강한 다과상 문화의 확산을 위해 우리의 떡, 한과, 음청류를 활용한 ‘직장인 궁중병과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30일과 8월 27일 양일간 진행한다. 전 강좌는 1회 체험 프로그램이며 신청방법은 전통식생활체험관 홈페이지(www.swtf.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교육일정, 수업시간, 수강료 등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247-3764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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