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여성기업우수상품 판매전 수원서 열려

13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여성기업 8개사 참가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7/11 [21:26]

경기도 여성기업우수상품 판매전 수원서 열려

13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여성기업 8개사 참가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7/11 [21:26]
올해 첫 ‘경기도 여성기업우수상품 판매전’이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농협 수원하나로마트에서 열린다.
여성 기업에 대한 낮은 인지도를 제고하고, 여성기업의 홍보와 생산품 판로지원을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마련했다.
특히 판매전이 열리는 농협수원하나로마트는 평일 1만여 명, 주말에는 1만 5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방문객들이 많아 도내 여성 기업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기업은 △브람스생활건강 △커스텀리테일 △베델코리아 △에뜨베 △하사코리아 △한국UCD △예지플라워데코 △콜크스토리 등 8개 도내 여성중소기업이다.
이번 행사에서 참가기업들은 안마의자, 천연원석 주얼리와 악세서리, 피토파인 릴렉스겔, 친환경 셀프 파마약, 안전발효용기, 생화·조화 장식품, 콜크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게 된다.
판매전 기간 중 경기도는 참가기업의 부스설치와 홍보마케팅을 무료로 지원하며 방문객은 참가기업의 우수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손수익 경기도 기업지원과장은 “도내 전체 업체의 37%를 차지하는 도내 여성기업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당당한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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