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남부보훈지청, ‘찾아가는 복지한마당’ 개최

안성지역 보훈가족 300여명 초청 위문공연, 짜장면 대접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7/11 [21:35]

경기남부보훈지청, ‘찾아가는 복지한마당’ 개최

안성지역 보훈가족 300여명 초청 위문공연, 짜장면 대접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7/1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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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남창수)은 11일 안성시민회관에서 ‘찾아가는 복지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복지한마당’은 고령 보훈가족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활성화를 위해 협약식을 통해 구성된 사회공헌기관의 재능기부를 받아 거동이 불편한 원거리 보훈가족을 위로코자 2015년부터 시작됐으며 11일 안성지역을 방문해 감사와 행복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남창수 경기남부보훈지청장, 황은성 안성시장과 권혁진 안성시의장, 안성시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안성병원 한상우 내과과장의 노후건강관리를 비롯해 국가유공자 본인이 주축이 된 ‘보훈승리악단’의 색소폰 공연, 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 공연, 초대가수 우설민의 트로트 공연 등의 위문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에는 한국SNS연합회 사랑의 짜장차(대표 오종현)를 통해 짜장면을 대접했고 경기도간호조무사협회의 혈압당뇨 체크, 지역 봉사팀의 마사지와 네일아트 서비스를 실시하는 종합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날 남창수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지역을 순회하며 실시하는‘찾아가는 복지한마당’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 분들이 힘을 얻고 건강하게 장수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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