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사랑회 7월 정기모임…17년째‘사랑나누미’

권칠승 국회의원 등 자문위원과 운영이사, 새로운 가족 맞이해

이영애기자 | 기사입력 2016/07/11 [23:28]

화성사랑회 7월 정기모임…17년째‘사랑나누미’

권칠승 국회의원 등 자문위원과 운영이사, 새로운 가족 맞이해
이영애기자 | 입력 : 2016/07/11 [23:28]
22-1 화성사랑.jpg▲ 화성사랑회(회장 전병찬)는 11일 오후 봉담읍 와우보신장에서 7월 정기모임을 갖고 권칠승 국회의원과 이은주 경기도의회의원, 조창준 봉담 충청향우회장 등 3명의 자문위원과 박정숙·이춘화·김미연씨 등 3명의 신임운영이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사진 이영애 기자)

 
권칠승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 병)이 화성사랑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경기도 화성시 화성사랑회(회장 전병찬)는 11일 봉담읍 와우보신장에서 운영진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정기모임을 갖고 권칠승 국회의원과 이은주 경기도의회의원, 조창준 봉담 충청향우회장 등 3명의 자문위원과 박정숙·이춘화·김미연씨 등 3명의 신임운영이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전병찬 회장은 “오늘 특별한 안건은 없다. 소외계층에게 찾아가서 나눔을 펼치고 있는 화성사랑회에 새로운 식구로 나서주신 분들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고 초복을 앞두고 삼계탕 한 그릇씩 먹으면서 건강을 챙기자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격년으로 치루고 있는 가요제를 지난해에 치뤄 올해는 명사를 모시고 강연회로 진행한다는 안건과 10월 말 진행될 해외나눔봉사활동에 대한 계획을 나눴다.
권칠승∙이은주∙조창준 신임 자문위원은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웃음을 머금은 채 속속 모임에 참석하는 ‘사랑나누미’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끊이질 않았으며 ‘평양백두한라예술단’도 자리를 함께했다.
화성사랑회는 소외계층의 아픔을 함께하고 이웃사랑 정신을 실천하고 있으며 현재 2300여 회원이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비영리 시민 대표 단체로 지난 2000년 가족과 이웃, 화성사랑이라는 슬로건으로 출범해 장학금지급, 김장나눔, 소외지역과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이웃사랑, 나눔 봉사를 17년째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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