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에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이 4대 증차된다. 경기도 화성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오는 18일부터 화성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차량이 4대 증차되며 하반기에는 5대가 추가로 더 증차되며 현 법정대수 21대 대비 200%(42대)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지난 2013년 6월부터 화성도시공사가 화성시로 부터 수탁, 운영하는 사업으로 중증 장애인 혹은 고령자와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를 통한 복지증진과 시민들의 사회 봉사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1일전 이용제 변경과 즉시콜 확대운영을 시작했으며 동행콜 · 경유콜 등의 운영으로 종전보다 운행률이 37% 증가했다. 이번 증차분 차량(4대) 투입역시 즉시콜 대기시간을 최소화함으로써 이동지원 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4월부터 연중으로 운전원 자원봉사자를 모집·운영 중이며 문의는 ‘화성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1588-0677)’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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